일단 다들 알겠지만! 프렌젤이 뭐냐면 성문 닫고 혀를 피스톤처럼 써서 입안 공기를 코쪽으로 밀어넣는 겁니당
발살바는 코 막고 배에 힘줘서 밀어넣는 건데 수심 깊어지면 폐가 눌려서 한계가 옴
프렌젤은 입안 공기만 쓰니까 30m 넘어서도 가능 👍
제가 아는 방법이 3가지 있는데
'엉~' 소리법 - 입다물고 엉~ 하듯이 혀 뒤쪽을 올림. 코 막고 하면 공기가 귀쪽으로 감. 근데 혀 뒤쪽 감각 없는 분들은 좀 어려움
'께이' 발음법 - 께이를 빠르게 발음하듯 혀 중간~뒤를 입천장에 붙였다 떼기. 이게 피스톤 역할임. '끄' 소리 낼때 혀 위치가 핵심
혀 밀기법 - 혀끝을 윗니 뒤 입천장에 대고 혀 전체를 뒤로 밀어서 공기 압축. 마우스필 기초가 되는 동작임
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
공기는 위로 올라감. 고개 뒤로 젖히면 공기가 입으로 새고 턱 당기면(턱걸이 자세) 코쪽으로 공기가 감
이 원리만 이해하면 이퀄 절반은 된겁니다 ㅋㅋㅋㅋ
흔한 실수들 보면
- 침 삼키기 (발살바 습관 때문에 무의식중에 삼킴 → 성문 열리면서 실패)
- 우웩 느낌 (혀 뒤쪽 너무 세게 올려서 구역질 반사 옴. 힘빼세요)
- 거울 앞에서 코 막고 볼 안 부풀면서 귀에서 뽁 소리 나면 성공
강사하면서 느끼는 건데 프렌젤이 진짜 가르치기 어려운 기술임
사람마다 혀 감각이 다 달라서 A한테 되는게 B한테는 안됨 ㅠ
3가지 중 하나 안되면 다른거 시도해보세요
한가지에 집착하면 오히려 안됩니다
아 맞다 물밖에서 먼저 완벽하게 되야 물안에서 됩니다
수영장에서 물구나무 자세로 연습하면 실전이랑 비슷함
프렌젤 터지면 5m에서 턴하던 분이 15~20m까지 가는거 수두룩하게 봤어요